군체는 전지현이 연상호 감독과 만난 좀비 액션 영화입니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건물이 봉쇄되고, 안에 갇힌 사람들이 변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섭니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을 비롯한 배우들이 고립된 인물들을 연기합니다.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으며, 국내에서는 2026년 5월 21일 개봉했습니다.
칸 영화제 상영본의 공식 소개에는 123분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위 표는 KOFIC의 국내 개봉 정보를 따릅니다.
부산행이 열차를, 반도가 넓은 폐허를 배경으로 삼았다면 군체는 봉쇄된 건물에 인물들을 가둡니다.
같은 감독의 좀비 영화지만, 인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과 위협의 형태가 서로 다릅니다.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을 비롯한 배우들이 한 건물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참여합니다.
세정의 전문 지식과 감염자들의 변화가 생존자들의 대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처음에는 짐승처럼 움직이던 감염자들이 점차 조직적으로 생존자들을 공격합니다. 위협이 같은 모습으로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인물들은 달라진 상황에 맞춰 생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야기는 닫힌 건물 안에서 펼쳐집니다. 감염자들의 움직임과 소리가 공간의 긴장을 만듭니다.
특별관이 아니어도 봉쇄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극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인물들과 변하는 위협에 관심이 있다면 볼 만합니다.
부산행과 같은 열차 생존극을 반복하기보다, 건물과 감염자의 변화가 만드는 긴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회에 참석한 생명공학 교수 세정이 감염 사태에 휘말린다는 것이 공식 소개의 출발점입니다. 건물은 봉쇄되고 외부로 나갈 길이 막힙니다. 생존자들은 변화하는 감염자들 사이에서 탈출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