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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리뷰 | 안개 낀 다리의 생존 스릴러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갇힌 사람들이 위협을 피해 살아남으려는 스릴러입니다. 고립된 공간의 긴장과 이선균·주지훈·김희원의 연기, 해외 평가를 살펴봅니다.

📋 이 글에서 다루는 것
  •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는 어땠나요?
  • •95분, 15세 등급이면 아이와 같이 봐도 될까요?
  • •주요 배우와 배역은 누구인가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속에서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숨어 있던 예기치 못한 위협에서 살아남으려고 버티는 95분짜리 스릴러입니다. 2024년 7월 12일에 개봉했고 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입니다.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극을 짧고 빠르게 보고 싶다면 고를 만하지만, 평단의 호평이 확인된 작품만 보는 분이라면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연출은 김태곤 감독이 맡았고, 이선균·주지훈·김희원·문성근이 출연합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공식 포스터🔍 크게 보기
ⓒ TMDB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는 어땠나요?

해외 평단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로튼토마토에 올라온 평론가 리뷰는 11편으로 많지 않지만, 그중 긍정적인 평가는 45%에 그쳤습니다. 리뷰 수가 적어 이 숫자 하나로 영화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평론가들의 호평을 믿고 고르는 분이라면 기대를 낮추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공식 스틸 1🔍 크게 보기
ⓒ TMDB

95분, 15세 등급이면 아이와 같이 봐도 될까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볼 영화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95분은 스릴러로는 짧은 편이라 부담 없이 한 번에 볼 수 있지만, 상영 시간이 짧다고 해서 위협의 수위까지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등급이 15세이상관람가인 만큼 중학생 이상 자녀나 어른끼리 보는 자리에 어울립니다.


짧은 상영 시간은 다른 면에서도 영향을 줍니다. 인물들의 사연을 천천히 쌓을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인물 드라마보다는 고립된 상황의 긴장감을 따라가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주요 배우와 배역은 누구인가요?

이선균이 차정원을, 주지훈이 조박을, 김희원이 양박사를, 문성근이 병학을 맡았고, 예수정이 순옥으로 함께합니다.


무너지기 직전의 다리 위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꺼번에 갇히는 이야기여서, 이선균과 주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부딪치는지가 이 영화를 보는 재미의 중심이 됩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공식 스틸 2🔍 크게 보기
ⓒ TMDB

쿠키 영상이 있나요?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이야기는 그대로 끝나므로,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재난 상황에 갇힌 사람들의 생존극을 좋아하는 분에게 맞습니다.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는 다리 위라는 무대가 처음부터 긴장을 만들고, 95분 안에 이야기를 끝내기 때문에 늘어지는 전개를 싫어하는 분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반대로 평단의 높은 점수나 인물의 깊은 사연을 기대하신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공식 스틸 3🔍 크게 보기
ⓒ TMDB

결말을 미리 알고 봐도 괜찮을까요?

결말은 모르고 보시는 편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의 긴장은 안개 때문에 무엇이 다가오는지 보이지 않는 데서 나옵니다. 위협의 정체와 누가 살아남는지를 미리 알고 들어가면, 다리 위에서 쌓이는 불안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러니 고립된 공간의 생존극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줄거리 정도만 알고 보시기를 권합니다.


안개에 갇힌 다리 위에서 버티는 짧은 생존 스릴러를 원하신다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95분을 들일 만합니다. 탄탄한 평단 평가가 먼저인 분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 볼 영화를 찾는 분에게는 권하기 어렵습니다.